인사말 1 페이지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인사말

  한국퀴어문학종합플랫폼 무지개책갈피는 2015년 발족 당시 “한국에도 퀴어문학이 있나요?”라는 물음에 답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2026년 현재 무지개책갈피는 한국의 퀴어문학 아카이빙 및 안전한 공간에서의 퀴어문학 활동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음 세 가지 구체적인 운영방침을 갖고 있습니다.


(1) 경제적 부담, 능력주의적 요구에서 벗어난 환경에서 퀴어문학예술 전반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게 합니다.

  무지개책갈피는 

▷ 참여자에게 능력이나 자격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이론적 배경, 학술이론에 대한 지식 없이도 누구나 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활동가들은 각자 알고 있는 지식을 설명하고 나눌 수 있으며, 서로에게 배울 수 있습니다. 

▷ 참가비가 없는 활동을 기획합니다. 

    무지개책갈피의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최소한으로 필요한 것은 본인과 펜 한 자루입니다. 

    또한 상시 온라인 송출을 병행합니다. 

    그리고 활동가들과 행사 참여자들은 활동 시 필요한 것이 있을 때 언제든 건의할 수 있습니다. 


  무지개책갈피의 활동은 퀴어문학예술 및 퀴어 콘텐츠 전반에 대한 의견과 감상을 교환하는 활동입니다. 이 과정에서 활동가들은 지식을 나누고 그것을 양질의 자료로 생성하고 가공해낼 수 있습니다. 생성되고 가공된 모든 자료는 무지개책갈피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누구나 열람할 수 있습니다. 



(2) 당사자 경험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통찰을 신뢰합니다.

  당사자의 주관적인 감정, 생각, 경험 그 자체는 ‘사실’로서 동시대 퀴어 커뮤니티를 이룹니다. 따라서 당사자가 어느 작품을 읽고 어떠한 감상이 든다면, 그 감상은 성소수자 당사자의 시각으로부터 나온 통찰이라고 가정합니다. 그리고 무지개책갈피에서는 이 통찰을 신뢰하는 것을 전제로 하여 모든 활동을 전개합니다. 

  한국문학, 한국의 퀴어, 한국의 퀴어 연구, 한국의 성소수자 인권 운동의 밑바탕이 되는 것은 ‘한국’이라는 특수한 시공간·체제·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성소수자 당사자의 삶과 경험이어야 합니다. 무지개책갈피는 당사자 경험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통찰을 신뢰함으로써 한국 성소수자가 작품에 대해 느끼는 바를, 이미 정립된 이론이나 보편화된 담론 언어의 간섭을 최소화한 정밀한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3) 무지개책갈피의 모든 활동은 아카이빙 뿐만 아니라 성소수자 당사자끼리의 네트워킹을 목표로 합니다. 

  홈페이지에 자료를 아카이빙 하고 리뷰를 작성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성소수자 당사자 간의 네트워킹입니다. 따라서 무지개책갈피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평등수칙을 숙지하고 활동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고 유지하여 성소수자 개인의 고립을 막고 공통된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책과 함께하는 활동가

  • 운영진
    이울 운영진
    퀴어문학을 읽고 쓰는 무지개책갈피 활동가 이울입니다.
  • 리뷰팀
    정미선 리뷰팀
    커피와 차를 좋아하는 빈티지티컵 컬렉터. 퀴어이론과 한국퀴어서사를 공부합니다. 광주에 사는 30대 레즈비언.
  • 아카이브팀
    닉스 아카이브팀
    한국 문학, 연극, 뮤지컬, 게임을 좋아하는 닉스입니다!

이메일 : rainbowbookmark@hotmail.com   |   트위터 : @rainbowbookm 후원계좌 : 국민은행 061701-04-278263   |   예금주 : 이다현(무지개책갈피)
Copyright © 2018 무지개책갈피.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푸른아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