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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퀴어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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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보미, 우리 엄마는 남미새] 레즈비언 어머…
    손보미, 「우리 엄마는 남미새」, 『현대문학』 2025년 9월호, 현대문학, 2025.#레즈비언어머니 #모녀서사 #모녀관계 #감정규범 #이성애규범성 #어머니죽이기손보미의 단편소설 「우리 엄마는 남미새」1)를 한 줄로 요약하면 이렇다. ‘우리 엄마가 남미새인 줄 알았는데 사실 여미새였음.’ 제목부터 반전까지 웃기고 이상한 이 소설은 오늘날 한국사회의 대중적 페미니스트 담론 장에서 유통되어 온 남미새-여미새 각본을 모녀서사 안으로 가져온다. 그리고 그 안에서 ‘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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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의 만남

  • 가장 깊은 피부 ―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
    박상영,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문학동네, 2018 성숙함이란 보이는 것 너머를 상상하려는 노력이다. 일견 구질구질하고 이상해 보이는 사람에게도 사연이 있다. 누구에게나 어떤 이야기가 있고 그것은 노력하지 않으면 들리지 않는다. 폴 발레리는 “가장 깊은 것은 피부”라고 말했다. 소설은 피부 너머에 숨겨진 이야기를 온갖 방법으로 들여다보는 성숙한 텍스트다. 박상영의 첫 단편집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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