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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베이커리
출판사소년한길 / 2007
제 5회 건국대학교 창작동화상 대상 수상작.
『오후 3시 베이커리』는 상윤이가 아빠의 재혼으로 새엄마와 함께 살게 되면서 생기는 일들을 경쾌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낸 동화이다. 이 작품은 상투적인 내용을 뛰어넘어 '새로운 뒤집기의 상상력'을 보여 주었다는 평을 받으며 당선됐다. 이 책은 상윤이를 화자로 내세워, 새엄마의 빵집 '오후 3시 베이커리'에서 만나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 얘기한다. 이혼 가정, 폭력 가정, 그리고 동성애까지. 소재만 놓고 보면 자극적일 수도 있지만, 경쾌한 문체로 깔끔하게 풀어냈다.[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주인공 '상윤'이 만나는 이웃의 가족들 중에 노년기 레즈비언 커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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