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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 죽는다(Aimer Tue)
출판사세계사 / 2006(2005)
상처 입은 사랑의 기억을 치유하기 위한 여덟 가지 특별한 이야기들
프랑스의 법학자이자 국립과학 연구원인 마르셀라 이아쿱의 심리 장편소설. 직장 동료와의 불륜에서부터 동성애의 열정으로 인해 사회적 명성과 재산 등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리고 불치병에 걸려 죽기 직전에 작품을 남긴 화자에 이르기까지, 사랑 때문에 인생이 산산조각 파탄나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은 장 뤽 자메 교수의 유언에 의해 그의 여동생인 돌로레스 자메에 의해 출간된 유고작 <사랑하면 죽는다> 제1판이 엄청난 판매부수를 기록해 제2판을 찍게 되었다는 허구의 설정으로 시작된다. 화자인 장 뤽 자메 교수에게 정신과 상담을 받기 위해 찾아온 일곱 명의 환자들의 사건을 기록한 이 책은 화자 자신의 사연과 임상분석, 그리고 분석에 의해 세워진 가설과 이를 증명하는 과정이 책 속의 책 형식으로 펼쳐진다.
화자는 현실과 허구, 실재와 환상을 절묘하게 오가며 누구에게나 벌어졌을 법한 만남에서 시작해 상상도 할 수 없는 결말로 치닫는 이야기들을 다소 과장되게 설명한다. 이를 통해 사랑한 죄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고통과 새로운 사랑에 대한 두려움으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전지적퀴어시점 리뷰 보러가기: 빅 브라더, 안녕하신가요? - 마르셀라 이아쿱, <사랑하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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