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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 너머 저편 (The Fact of a Doorframe)
저    자 에이드리언 리치
장    르
출판사문학과지성사 / 2011(2002)
 ISBN  9788932022031

[출판사 책소개]


'대산세계문학총서' 103권. 20세기 이후 미국 현대시단을 대표하는 시인 에이드리언 리치의 시선집. 에이드리언 리치는 가능성의 세계를 꿈꾸며, 변화를 향한 의지와 연대를 항한 소망을 노래하는 시를 꾸준히 발표했다.
페미니스트 시인으로서 여성의 아픔을 진단하고 그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 시선을 제시함으로써 가부장적 사회의 억압적 본질을 드러낸 리치는, 페미니스트 시인의 범주를 넘어 여성뿐만 아니라 '여성'의 이름과 위치를 점한 다양한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가부장적 사회의 침묵 속에서 구해내는 시를 쓰는 데 몰두해왔다.
리치의 시는 페미니스트적, 레즈비언적, 역사주의적, 비자본주의적, 인본주의적, 다인종적, 다문화적이라는 표현이 모두 어울릴 만큼 다층적이다. 단정하고 서정적인 정서가 돋보이는 정형시로부터 자유분방한 실험 정신이 엿보이는 자유시, 그리고 서사시인의 혜안과 예지가 돋보이는 장시에 이르는, 그야말로 다양하고 무변한 시의 형식도 리치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의 다층성을 반영하고 있다.
스탠퍼드 대학 영문과 교수로 19~20세기 미국 시문학을 연구한 앨버트 겔피는 이런 리치를 가리켜 서정시인의 개인적, 고백적 목소리를 넘어서는 시인이며, 민중시인으로서 공적이고 대변자적 목소리를 가진 미국의 대시인 월트 휘트먼의 계보를 잇는 현대시인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 16
    저    자사포 외
    장    르
    출판사큐큐(2017)
    국내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퀴어 작가들의 사랑시를 엮은 시선집이다. 전 세계 LGBT(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트렌스젠더) 시인 서른아홉 명이 한 글자 한 글자 진솔하게 적어 내려간 사랑시 75편을 번역해 수록했다. 김수영문학상을 최연소로 수상하고…
  • 15
    저    자월트 휘트만(Walt Whitman)
    장    르
    출판사민음사(1975(1955))
    그에게서 동성애적 경향을 찾아내고 거론하는 일이 많은데 사실 그는 정식 결혼을 하지 않은 채 일생을 마쳤다. 「한 그루의 참나무가」, 「낯 모르는 사람에게」, 「보라 이 거무튀튀한 얼굴을」 등 이른바 <캘러머스>시편들을 남성끼리의 동지애(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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