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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마린 (Aquamarine)
출판사민음IN / 2006 (1997)
레즈비언의 정체성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어 미국 문단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킨 레즈비언 문학 대표 소설. 1968년 멕시코 올림픽 여자 수영 100미터 자유형 결승전. 금메달 유망주인 주인공 제시 오스틴은 라이벌인 마티 핀치와 사랑에 빠진다. 그 후 고향에 돌아온 제시에게 선택의 순간이 찾아오고, 그 결과 그녀의 인생은 세 갈래로 갈라진다.
이 작품은 20년 후 제시가 이룰 수 있는 세 갈래 인생을 평행으로 배치한다. 순종적인 가정주부, 잘 나가는 커리어우먼, 가난한 이혼녀라는 각기 다른 제시의 인생이 퍼즐처럼 교묘하게 짜여 있으며, 각각의 이면에 여성의 섹슈얼리티와 레즈비언의 정체성, 성공한 여성에게 가해지는 사회적 억압이라는 굵직한 주제들을 품고 있다.
현실과 상상이 겹쳐진 세 인생을 동시에 보여 주는 이 작품은,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가지 않은 길>에서 힌트를 얻어 독특한 형식을 선보인다. 서로 별개인 것처럼 보이는 세 가지 이야기는 같은 공간과 같은 시간을 교묘하게 공유하며, 20년 전 첫사랑의 기억을 반복해서 회상하는 방식으로 치밀하게 연결되다가 마지막에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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