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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박사 (Doktor Faustus)
출판사학원사 / 1988 (1947)
?※ 표지는 2007년 필맥 판.
주인공 제레누스 차이트블룸이 자신의 친구인 음악가 아드리안 레버퀸의 흥망을 그려내는 이야기. 레버퀸은 악마와의 거래를 통해 위대한 음악가가 될 수 있었음을 암시한다. 더불어 독일의 파시즘을 악마와의 거래에 비유하면서 예술, 역사, 정치를 망라하는 깊이있는 작품이 완성되었다. 작가인 토마스 만과 마찬가지로 레버퀸 역시 남성동성애자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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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출판사연극과인간(2007)재일교포 2.5세 정의신 작가의 희곡. 게이임을 감추고 여성과 결혼하려는 인물, 힘들어하는 그의 애인 등 게이 네 사람의 이야기를 다뤘다. 『정의신 희곡집』에 수록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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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출판사작가정신(2006(1993))에이즈로 죽어가는 친구와 20세기 역사에서의 희망과 절망의 순간을 병치시킨 작품. <파이 이야기>의 작가 얀 마텔의 데뷔작이다. 얀 마텔의 동명의 소설집에서 찾아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