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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부짖음 그리고 또 다른 시들(Howl and Other Poems)
출판사일구팔사 / 2017(1956)
미국의 중요한 현대 시인이자 ‘비트 세대’의 일원이었던 앨런 긴즈버그의 시집 을 번역한 책이다. ‘비트 세대’는 1950년대 전후 미국 사회의 억압적이고 위선적인 분위기에서 데뷔한 일군의 작가들로, 스스로에게 ‘탈진했지만(BEAT), 신의 축복을 받았다(BEATITUDE)’는 이중적 의미의 신조어를 붙였다. 헤밍웨이나 스콧 피츠제럴드 등 ‘잃어버린 세대’의 작품을 읽고 자란 이들은 전후 미국의 정서를 담을 만한 좀 더 현대적인 글쓰기의 필요성을 느꼈고, 방대한 습작과 지난한 실험에 몰두했다. 혁신적인 문체를 다듬은 이들은 50년대 중반에 하나 둘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하는데, 이 시집이 바로 그 첫 번째 작품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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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출판사애니북스(2019(2016))ISBN 9791164330225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쓴다『너무 외로워서 레즈비언 업소에 간 리포트』의 나가타 카비가과거와 미래의 자신에게 쓴 교환일기!부모에게 들킨 레즈비언 만화,결국 집을 나와 시작한 독립생활,그리고 드디어 다가온 진짜 사랑…?아프고 외롭고 힘들어도 나를 바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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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출판사엘리(2022(2012))ISBN 97911912472441950년대 영국의 해변 도시 브라이턴, 동성 간의 사랑은 그 자체만으로 죄가 되었던 시대. 경찰관 톰과 학예사 패트릭은 불가능한 사랑을 감행한다. 하지만 둘의 관계가 드러날 경우 겪게 될 사회적 낙인과 법적 처벌을 두려워한 톰은 사회가 규정한 정상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