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랑의 옌틀(Yentl)
출판사우신사 / 1988(1975)
아이작 싱거의 단편소설 "Yentl the Yeshiva Boy"를 바탕으로 아이작 싱거와 레아 나폴레옹이 희곡 "Yentl"을 썼다.
학문을 할 수 있는 것이 남성들 뿐이었던 시절 유태인 공동체에서 태어난 옌틀은 자신의 지식욕을 충족하기 위해 남장을 하고 살고 있던 마을을 떠나 예시바(학교와 비슷한 공동체)를 향한다. 그러던 중 아빅돌이라는 청년을 만나 그가 다니는 예시바에 입학하고 함께 공부하며 지내게 된다.
옌틀은 얀쉘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살아가면서 아빅돌에게 우정 이상의 감정을 느끼지만 이를 밝히지 못하고, 아빅돌의 부탁대로 그가 사랑하는 하다스라는 여성과 결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하다스와 아빅돌이 서로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된 옌틀은 결국 아빅돌에게 자신이 여자임을 고백하고 하다스와 이혼한 후 잠적한다.
옌틀이 자신의 성정체성을 정의하는 부분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다소 혼란이 있지만, 옌틀이 자신이 다른 여성들과 다르다고 생각하며 남장을 하고 예시바를 찾는 것이나, 얀쉘로서 아빅돌에게 우정 이상의 감정을 느끼는 부분, 옌틀로서 하다스와 첫날밤을 보내는 부분을 퀴어적 요소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
371출판사황금가지(2022(2017))ISBN 9791170521815새로운 정착지로 이주하기 위해 항해하는 우주선 내부의 계급 및 인종 차별과 이에 대한 저항을 그린 SF 소설. 거장 옥타비아 버틀러의 뒤를 이을 차세대 작가로 손꼽히는 리버스 솔로몬의 첫 장편인 이 소설의 무대는 짙은 피부색의 하층 거주자들로부터 착취…
-
370출판사현대문학(2005(1973))왕가위 감독의 영화 <해피투게더>의 모티브가 된 소설로 성과 사랑, 억압과 폭력이 양립하는 인간심리를 치밀한 추리적 구성으로 풀어낸다. 탐정소설이란 부제가 붙어 있는 이 소설은 16장 총 2부로, 한 신경과민증 예술가의 납치 사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