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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애무 (Caresse de rouge)
저    자 에릭 포토리노 (Eric Fottorino)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아르테 / 2008 (2004)

 2004년에 발표된 이 작품은 순수문학상인 '프랑수아 모리악 상'과 추리문학상인 '장 클로드 이쪼 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순수문학과 추리문학의 절묘한 결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보험 대리점의 점장인 펠릭스는 몇 달 전 아들 콜랭을 잃는 사고를 겪었다. 주변 사람들은 그를 걱정하지만, 그는 괜찮다고 말한다. 그 무렵 화재 사건이 일어난 한 아파트에서 아들과 어머니가 사라지는 사건이 일어난다. 펠릭스는 보험 담당자로서 그 사건에 매달리고, 나날이 피폐해져 가는 그를 본 비서 마틸드와 동료 로날드는 그에게 휴식을 권한다.

 죽은 아들을 떠올리게 하는 모든 것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었던 펠릭스는 샤브르리에게 사건을 넘기고 쉬겠다고 말한다. 펠릭스는 휴가 내내 아는 사람들과 마주치지 않고 시간을 보내려 애쓰지만, 어디에서나 콜랭을 떠올리게 된다. 한편, 한 형사가 콜랭의 사건을 다시 조사하기 시작한다. 콜랭을 친 차를 본 사람도 없고, 엄마 마리도 운전자를 제대로 보지 못했기 때문에 사건은 미제로 남아 있었는데….

 제목 '붉은 애무'는 프랑스어로 잔잔하게 불에 타 들어가는 상태를 의미하지만, 여기서는 여러 가지 의미로 해석된다. 외부모, 아버지의 역할, 자식에 대한 과잉 사랑 등을 복합적으로 상징하고 있다. 섬세한 필체와 정교한 심리 묘사, 파격적인 주제와 극적인 반전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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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자폴 베를렌(Paul M. Verlaine) / 윤세홍 역
    장    르
    출판사지식을만드는지식(2014)
    폴 베를렌 시선집. 프랑스에서 가장 순수한 서정시인의 한 사람 폴 베를렌. 보들레르의 감성을 계승해 음악적인 상징주의 시를 개척했으며 랭보를 문단으로 이끌었다. 육신은 가난과 광기와 병으로 고통받은 '저주받은 시인'이었을지라도 그는 시인들이 뽑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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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자에밀 졸라(Emile Zola) / 김치수 역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문학동네(2014(1880))
    『나나』는 프랑스 소설가 에밀 졸라의 자연주의 문학론이 집대성된 ‘루공마카르 총서’ 스무 권 중 아홉번째 작품이다.  이 소설은 파리의 신인 여배우 ‘나나’가 타고난 육체적 매력으로 파리 상류사회 남자들을 유혹해 차례로 파멸시킨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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