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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엄마: 거의 행복한 어느 가족 이야기 (Mares, i si sortim de l'armari?)
저    자 무리엘 비야누에바 페라르나우 (Muriel Villanueva Perarnau)
장    르 동화
출판사낭기열라 / 2008 (2006)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장편소설『두 엄마: 거의 행복한 어느 가족 이야기』. 2005년에 동성 간 결혼과 입양이 합법화된 스페인에서 화제를 모은 가족소설로, 레즈비언 커플인 두 어머니 밑에서 자란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성적 다양성과 다양한 가족 형태를 존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차분한 어조로 전한다.

 2005년 가을, 두 엄마 마리아와 누리아가 마침내 결혼할 수 있게 된 날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카를라가 두 살이 되었을 때, 친엄마인 마리아가 자신이 레즈비언임을 더 이상 숨기지 않기로 결심하면서 카를라는 '두 엄마'와 함께 살게 된다. 그리고 엄마들은 피부색이 다른 두 명의 여동생을 입양한다.

 하지만 카를라는 친구들에게 자신의 부모가 '두 엄마'라는 것을 쉽게 설명하지 못하고, 자신과 자신의 가족에 대해 말하고 싶어하지만 편견으로 가득 찬 세상은 그것조차 허락하지 않는다.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 카를라는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고, 행복하면서도 행복하지 않았던 가족 이야기를 세상에 소개하기로 결심한다.

 작가는 동성 커플의 결혼과 입양에 대한 여론이 많은 경우 사실과 다르다는 것에 분노를 느껴 이 소설을 쓰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자신이 힘들었던 것은 레즈비언 커플인 두 엄마와 살아서가 아니라, 자신의 가족을 편견으로 바라보았던 사람들의 시선 때문이었다고 이야기한다. 동성 커플 가족뿐만 아니라 편부모 가족, 혈연에 기반을 두지 않은 가족 등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되돌아보게 하는 소설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30
    저    자마리 오드 뮈라이 (Marie Aude Murail)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솔(2004 (2000))
     가족을 버린 아버지와 엄마의 자살로 졸지에 고아가 된 삼 남매가 어렵게 이복형제를 만나 죽음, 불치병, 동성애를 뛰어넘어 웃음과 사랑으로 가정 안에서 삶을 회복해 가는 따뜻한 가족소설입니다. 세 남매가 처한 절망적인 현실 탓에 무겁고 우울할…
  • 29
    저    자노엘 샤틀레(Chatelet, Noelle) / 박진아 역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현대문학(2003(2002))
    남자아이처럼 행동하기 좋아하던 드니즈는 남자아이가 되고 싶었지만 어느 날 불쑥 들이닥친 성징으로 본인이 인터섹스임을 알게 된다. 남자 여자 두 성을 가졌다는 것을 확인한 그날부터 폴은 이성에 대한 감정, 타인의 강압과 자신의 성정체성 사이에서 방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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