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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인들 (Women in Love)
출판사신아사 / 1988 (1920)
어슐라와 구드룬 자매를 중심으로 총 세 개의 사랑 이야기를 제시하는데, 소설에서 보이는 세 번째 사랑은 동성 간인 버킨과 제럴드의 관계에서 간접적으로 비춰진다. 사실상 이들은 또 한 쌍의 커플이라 봐도 크게 무리가 없다. 버킨과 제럴드는 서로에 대해 강렬한 감정을 느끼지만 소설 속에서 이를 온전히 담을 언어가 이들에게도, 작가에게도, 그리고 이들이 사는 세상에도 아직은 없는 것처럼 보인다. 제럴드와 버킨의 이루어지지 못한 혹은 이룰 수 없는 사랑의 감정과, 양성애자 뢰르케에 대한 극심한 혐오에는 통상적인 이성 간의 사랑 이상의 교감을 향한 작가의 혼란스러운 열망과 고뇌가 배어 있다. [yes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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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출판사문학동네(2007(2004))'예쁘장한 외모 외에는 별 능력이 없는' 스물두 살의 주인공 '나(아야)'는 대학을 졸업한 후 호스티스로 일하며 대학동기이자 유명출판사에 다니는 호쿠토와 룸메이트 관계이다. 어느 날, '나'는 호쿠토의 소개로 가게로 찾아온 그의 직장 선배 무라노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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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출판사현대문학(1999(1997))드 클레랑보 신드롬이라는 묘한 사랑병을 기제로 차용해 남녀간의 사랑, 나아가 동성간의 사랑을 다루고 있는 심리 스릴러. 조 로즈는 런던에서 6주간 머물다 돌아오는 그의 애인, 클라리사의 귀향을 축하하기 위하여 그림엽서와 같은 완벽한 오후를 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