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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코너(Falconer)
출판사문학동네 / 2011(1977)
모든 것이 통제되고 억압되는 공간인 교도소를 무대로, 마약중독자이자 형제를 살해하여 수감된 중년의 대학 교수와 그의 주변 인물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팔코너 교도소 독방동에 수감된 734-508-32번 죄수 패러것. 그는 이제 사기꾼과 살인자는 동료로, 폭력과 인권유린을 휘두르는 교도관들은 관리자로 받아들여야 한다. 공포와 좌절감과 멜랑콜리를 느끼는 것도 잠시 뿐, 그가 당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는 단 한 가지다. 바로 자신의 실존과 동일시되는 약을 지급받을 수 있는가 하는 것인데….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주인공 '패러것'은 기혼 남성으로, 교도소 안에서 만난 '조디'와 사랑에 빠진다. 존 치버의 양성애자 정체성이 반영된 시각을 소설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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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출판사다른(2010(2006))사이버 폭력이 망가뜨린 열내 살 소녀의 꿈『난 네가 싫어』. 시골에서 대도시 학교로 전학을 온 여학생에게 가해지는 사이버 폭력을 또 다른 심각한 청소년 문제인 왕따, 동성애와 함께 풀어낸 작품이다. 학교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는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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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출판사모멘토(2016(1975))시이기도 소설이기도 글쓰기 교본이기도 한 혼종 창작물.작가가 자신의 인생에서 기억하는 조각 조각을 문장으로 이어 붙인 작품. 추억의 물품, 주변 이웃과 친구들, 성적인 경험, 게이/퀴어로서의 생각 등을 담았다. 인용: "나는 기억한다, 선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