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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갈 수 있는 배 (ハコブネ)
저    자 무라타 사야카 (村田沙耶香)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살림 / 2018
 ISBN  9788952239914

일본 3대 문학상을 휩쓴 ‘크레이지’ 사야카
『편의점 인간』 작가의 또 하나의 문제작

남장을 하는 리호.
여성성에 집착하는 츠바키.
물체 감각으로 살아가는 치카코.
3인이 탑승한 보이지 않는 배.

‘섹슈얼리티’라는 이름의 바다를 표류하는 세 여자 이야기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프리터 리호는 섹스가 괴롭다. 어쩌면 자신은 남자가 아닐까, 아니면 성별 없는 섹스를 할 순 없을까 생각한 끝에 남장을 시도한다. 그런 리호의 모호한 태도를 비난하는 어른 여자 츠바키는 어두운 밤에도 선크림을 발라가며 자신의 몸을 정성스럽게 ‘케어’한다. 그 어느 쪽도 공감하지 못하는 치카코는 남자와 자도 인간으로서의 육체적 감각을 느끼지 못한다. 어디에도 들어맞지 않는 이들의 성()은 어디로 다다르게 될까.

“나는 여자를 좋아하는지도 몰라.”
열아홉 살 리호는 남자처럼 행동하며 사내들과 어울리는 한편, 좋아하는 남자와 섹스를 하는 것이 고통스럽다. 자신이 여자를 좋아하는지 남자를 좋아하는지 혼란스러운 가운데 본격적으로 성별을 찾기 위한 실험의 장소를 독서실로 정했다. 아는 사람 눈을 피해서 간 독서실인데 첫날부터 아는 사람 발견. 레스토랑 단골손님인 츠바키가 거기 있을 줄이야. 졸지에 옥상까지 따라 올라가 밥까지 같이 먹어버린 리호. 여기서 답을 찾아 나갈 수 있을까?

“밤에도 자외선은 있거든.”
츠바키는 어려서부터 줄곧 인기가 많은 미모의 삼십 대 직장 여성이다. 한밤중에도 선크림을 바를 만큼 자신의 여성성을 소중히 한다. 여자라는 과목의 시험이 있다면 우등생이 되었을 츠바키는 이런저런 자격증에 관심이 많다. 지금은 비서 검정시험을 목표로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있다. 천상 여자 사람 츠바키는 독서실에서 만난 유사 남자 리호를 이해할 수 있을까?

“그럼 우선 섹스를 해 보고 나서 결정하면 안 될까요?”
자신을 별의 한 조각이라 여기는 우주적 세계관의 소유자 치카코. 인간이 아닌 물체로서 모든 것을 감각한다. 독서실은 그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 늦게까지 있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다니고 있었는데 그곳에서 알게 된 남자가 고백을 해왔다. 그와 연인이 될 수 있을까?

“각자의 고민을 안은 채 세 명의 여자가 독서실 옥상에서 나누는 ‘밤의 이야기’가 이 소설의 주요 내용이다. 밤에만 보이고 밤에만 들리는 낮고 어두운 이야기. 마치 접혀 있거나 찢긴 페이지처럼 마음 깊이 숨겨져 있던 이야기 말이다.” -소설가 백영옥 <본문 해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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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자메가 마줌다르 (Megha Majumdar)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북하우스(2021(2020))
     ISBN  9791164051342
    이 작품은 기차 테러 사건에 우연히 휘말려 체포된 젊은 여성 ‘지반’, 지반의 결백을 증명할 유일한 증인인 배우 지망생 ‘러블리’, 테러 사건 재판과 여론을 발판 삼아 정당정치에 뛰어든 중년 남성 ‘체육 선생’ 등 세 주인공이 하나의 사건에 휘말려 서…
  • 124
    저    자에리카 피셔 (Erica Fischer)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열대림(2007(1994))
     ISBN  9788990989277
    히틀러가 유태인 말살정책을 펴면서 전쟁의 혼란이 극에 달하던 때, 나치 장교 부인 릴리와 유태인 지하조직원 펠리체의 운명적인 사랑과 이별을 다룬 아름다운 러브스토리이자 감동적인 휴먼드라마.전형적인 독일인 가정에서 나치 남편과 네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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