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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의 앨라이 도서 추천사
1994년 미국에서 초판이 발행되고 2005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뒤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아 온 청소년 퀴어 문학의 고전. 시대와 문화, 국가의 경계를 떠나 인생의 한 시절을 통과하며 다종다양한 사건을 통해 자기 자신을 '안전하게' 찾아 나가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우호적인 마음을 경험하며, 나와 다른 존재를 존중할 줄 아는 태도를 배우고 마주하는 일은 여전히 우리 '인간' 모두에게 필요한 삶의 과정이다. 이 책은 퀴어 당사자뿐만 아니라 그들을 둘러싼 가족, 친구, 교사, 이웃의 면면을 다채로운 시점에서 교차해 등장시킴으로써 "퀴어는 어디에나 있고, 우리도 언제나 퀴어 곁에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증명한다.
[앨라이 도서전 홈페이지 제공 편집자의 앨라이 도서 추천사, 2026-09-03 19:30]
동성애를 주제로 미국의 저명한 청소년 문학 작가들에게 단편을 공모하여 엮은 소설집. 동성애자가 주인공이거나 동성애자를 친구나 가족으로 둔 사람들이 등장하는 단편 13편을 수록했다.
호모포비아를 꼬집는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앰 아이 블루?」, 성정체성을 초월한 순수한 사랑을 서정적으로 그린 「위니와 토미」,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는 「학부모의 밤」,「홀딩」,「마이클의 여동생」등 각기 다른 색채를 지닌 13편의 작품들이 실렸다.
동성애에 대한 올바른 관점과 뛰어난 문학성을 갖춘 작품들이 수록된 이 소설집은 자신의 성정체성을 고민하는 청소년들 뿐 아니라 그들의 곁에 있는 교사와 학부모, 또한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