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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 노동자((L')Homme de peine)
출판사열림원 / 1999(1989)
사랑하는 남자의 마지막 편지를 가슴 위에 반창고로 붙인 한 여자가 그를 땅에묻기 위해 눈덮인 길을 달린다. 그리고 만난 지 10년 만에 처음으로 둘만의 밤을 보낸다, 그의 주검과 함께.
병으로 고통스러워하는 한 게이 '빅토르'와 그를 사랑하는 여자 '크리스틴'의 관계, 두 사람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를 부드럽게 묘사하는 장편소설이다.
무척 오랜만에 눈이 내리기 시작한 파리. 주인공 '크리스틴'이 눈발 날리는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서는 것으로 소설은 시작한다. 그녀가 늦은 밤 목적지인 코르뒤레에 도착할 때까지, 하루 동안의 서사로 흘러가는 작품은 짧은 시간적 배경 속에 10년이라는 긴 세월을 풀어내고 있다. 10년 간 스물일곱 명이나 되는 애인이 있었지만 오직 한 남자만을 사랑해왔던 그녀. 그녀의 노골적이고 은밀한 이야기들에 늘 웃어주던 그, 빅토르. 긴 세윌 함께해온 빅토르와 크리스틴의 서글프면서도 아름다운 연대―그 특별한 관계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긴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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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출판사열린책들(2004)아랍과 서구의 비평가들이 찬사한 중동 13개국의 대표적인 남성 작가 열여섯 명과 여성 작가 아홉 명의 단편소설 40편을 모은 <천국에도 그 여자의 자리는 없다>에 수록되어 있는 단편이며 현대 아랍 사회에서 나타나는 동성애를 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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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출판사사계절(2006(1994))전후 독일의 풍경처럼 황폐함과 고독이 내면에 자리잡은 열네 살 소녀이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춘기 소녀, 할링카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는 미리암 프레슬러의 청소년 소설. 독일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으로, 1950년대 초 독일의 한 보육원을 배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