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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 노동자((L')Homme de peine)
출판사열림원 / 1999(1989)
사랑하는 남자의 마지막 편지를 가슴 위에 반창고로 붙인 한 여자가 그를 땅에묻기 위해 눈덮인 길을 달린다. 그리고 만난 지 10년 만에 처음으로 둘만의 밤을 보낸다, 그의 주검과 함께.
병으로 고통스러워하는 한 게이 '빅토르'와 그를 사랑하는 여자 '크리스틴'의 관계, 두 사람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를 부드럽게 묘사하는 장편소설이다.
무척 오랜만에 눈이 내리기 시작한 파리. 주인공 '크리스틴'이 눈발 날리는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서는 것으로 소설은 시작한다. 그녀가 늦은 밤 목적지인 코르뒤레에 도착할 때까지, 하루 동안의 서사로 흘러가는 작품은 짧은 시간적 배경 속에 10년이라는 긴 세월을 풀어내고 있다. 10년 간 스물일곱 명이나 되는 애인이 있었지만 오직 한 남자만을 사랑해왔던 그녀. 그녀의 노골적이고 은밀한 이야기들에 늘 웃어주던 그, 빅토르. 긴 세윌 함께해온 빅토르와 크리스틴의 서글프면서도 아름다운 연대―그 특별한 관계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긴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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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출판사베텔스만코리아(2003(2001))파리 보쥬 광장의 한쪽 구석에 자리 잡은 최고급 호텔은 다양한 유명 인사들이 묵은 샤토 드 라네에서 비밀 이중 투어로 파리로 온 인물들이 만나 다양한 사연을 이야기하며 루이 14세의 사랑이야기를 맛깔나게 버무린다. 일본의 도산 직전의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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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출판사움직씨(2018)『첫사랑』은 봄날 새싹 같은 아이들의 '사랑' 이야기이고 세상이 억지로 '우정'으로 이름 붙인, 잃어버린 시간과 감정에 대한 그림책입니다.『첫사랑 Prva Ljubezen』은 어린이의 동성애를 다룬 그림책이지만, 퀴어뿐 아니라 모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