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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Nothing Ever Happens Here)
저    자 세라 해거홀트 (Sarah Hagger-Holt)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자음과모음 / 2021(2020)
 ISBN  9788954447218

여자가 되려는 아빠, 어딘가 숨고만 싶은 나

우리는 다시 평범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

2021 제임스레킷헐 아동도서상 최종후보작

2021 영국도서관협회 카네기상 후보작

2021 워릭셔2차도서상 최종후보작


어느 날 아빠가 여자가 되고 싶다고 고백한다면? 중학생 이지에게 농담 같은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빠는 오래전부터 여자가 되려고 결심했고 실행에 옮기려 한다. 엄마는 그런 아빠가 치료(?)되기를 기대했지만 이제는 누구보다 이해하고 응원한다. 그렇다면 이지와 형제들은?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은 이지는 아빠를 영원히 잃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인다. 사실 그보다는 주변의 시선과 비난이 더 두려운지도 모르겠다.

이 소설은 이지 가족을 향한 오해와 루머를 넘어서는 이야기로 시작해 누구라도 뜻하지 않은 상황에 놓일 수 있음을 일깨운다. 몇 마디 삐걱거리는 대화, 의도치 않았던 상황 전개, 잘못 전달된 진심, 과장되고 부풀려진 소문을 통해 누구든 타인으로부터 쉽게 공격받을 수 있기에. 이미 많은 세계의 독자들이 자신의 두려움에 맞서 목소리를 내고, 가족을 응원하는 이지의 발걸음에 저절로 동참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작가는 등장인물을 따뜻하고 섬세하게 그려 내며, 온화하고도 침착한 방식으로 성전환에 대해 이야기한다.-가디언 The Gadian


따뜻하고, 정직하고, 희망적인 이 소설은 가족 간의 사랑, 우정 그리고 스스로에게 진실한 태도가 무엇인지 돌아보게 한다. -아마존 독자 리뷰


[예스24 제공]

  • 182
    저    자추 티엔 원 (朱天文)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시유시(2001 (1994))
     동성애에 대한 일반의 오만한 편견을 향해 던지는 어느 이반의 충격적인 이야기. 닫힌 사회, 문학이 죽어가는 시대에 던지는 사랑의 기쁨, 이별의 슬픔, 그리고 소외라는 이름의 죽음에 관해서 그렸다.[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181
    저    자엘렌 위트링거 (Ellen Wittlinger)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궁리(2013 (2000))
     매사추세츠 북 어워드 청소년문학상 수상작인 『이름이 무슨 상관이람』은 이름 뒤에 숨어 있는 진정한 나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이야기는 스크럽 하버에 사는 서로 다른 열 명의 청소년(조지, 오닐, 리카르도, 크리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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