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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폐범들 (Les faux-monnayeurs)
출판사민음사 / 2010 (1926)
앙드레 지드가 자신의 유일한 ‘소설’이라 칭한 작품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앙드레지드가 자신의 유일무이한 소설이라 했을 뿐만 아니라, ‘마지막 작품’이라 생각하고 모든 것을 담고자 한 작품 『위폐범들』. 혈기왕성한 청년 베르나르와 문학소년 올리비에, 지식인 에두아르,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수많은 등장인물들의 일화가 얽힌 이 소설은 위조화폐처럼 거짓된 모습으로 거짓 세계 속을 표류하는 이들의 진정한 자아와 삶의 의미를 발견해 가는 여정을 그려냈다. 제도와 인습에 대한 반항, 동성애, 성실성, 선과 악의 문제, 삶의 양식 등 앙드레 지드의 작품 속에서 그동안 많이 언급되어 있던 주제들을 통틀어내며 모순으로 가득한 현실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이 삶이며, 그것이 내적 성장임을 보여주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주인공 '베르나르'의 친구인 '올리비에'는 자신의 외삼촌인 '에두아르'와 동성애적 관계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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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출판사위즈덤하우스(2021(2018,2019))ISBN 9791191766332커밍아웃한 레즈비언 페미니스트 작가가 쓴 여성의 사랑과 우정에 대한 23편의 단편소설이 실려 있다./사랑도 우정도 원망도 구원도 여자에게만 허락된 이야기여자가 갈 수 있는 세계의 모든 것미디어 속의 여자들은 대부분 젊거나 아름답거나 날씬하거나 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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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출판사삼문(1995 (1990))1999년 이탈리아 '은빛 마스크 상'을 수상한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 저자가 그 동안 축적한 자신의 재능과 기능을 총동원하여 자신 안에서 의식한 정보를 이야기한 책으로 그동안 그녀가 써온 소설의 테마(레즈비언, 근친간의 사랑, 텔레파시와 심퍼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