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낯설고 환상적인 ‘티 드래곤’ 세계에서 만나는 페미니즘과 퀴어
-케이티 오닐의 『티 드래곤 클럽』 출간!
지난해 국내 사회·예술 분야에서 가장 두드러졌던 키워드 중에는 ‘페미니즘’과 ‘퀴어’가 있다. 남성 중심의 이데올로기에 대항하여 여성의 권리 및 기회의 평등을 추구하는 페미니즘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큰 흐름이 되었다. 우리 사회의 수많은 ‘김지영’들이 목소리를 냈고, 당연하게 여겨지던 성 차별과 적극적으로 맞섰으며, 관련 논의들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페미니즘이 오랜 세월 사회적 약자로 존재해 온 여성의 권리와 주체성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퀴어 역시 그 맥락을 같이한다. 동성애자·양성애자·트랜스젠더 등 성 소수자를 포괄하여 지칭하는 ‘퀴어’는 더 이상 음지에만 머물러 있지 않다. 국내에서도 매년 퀴어문화축제가 열리며 영화·드라마·소설 등 문학·예술 분야에서도 퀴어 제재들을 점점 더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새해에도 이 흐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러 나라에서는 이미 페미니즘과 퀴어에 대한 인식이 우리보다 훨씬 성숙되어 있으며 관련 법규들도 잘 마련되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소외와 차별보다 평등과 다양성의 가치를 먼저 깨달을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하지 않을까. 바로 여기에 도움을 줄 아름다운 그림책 『티 드래곤 클럽』이 보물창고의 I LOVE 그림책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케이티 오닐의 『티 드래곤 클럽』은 대장장이 일을 배우는 평범한 소녀 ‘그레타’가 우연한 계기로 신비로운 찻집과 ‘티 드래곤’의 세계에 빠져드는 이야기로, 그래픽노블 형식으로 그려진 독특하고 환상적인 그림책이다.
[예스24 제공]
-
221출판사이덴슬리벨(2014(2013))상처를 안은 괴짜들에게 곤마마가 전하는 마법의 칵테일과 따스한 위로!스낵바 ‘히바리’를 중심으로 흥미롭게 전개되는 여섯 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소설 『여섯 잔의 칵테일』. 까칠한 남고생부터 20대의 전문직 여성, 70대의 인쇄소 사장까지 세대와 성을…
-
220출판사문학과지성사(2009)“아빠, 왜 이런 일이 저한테 일어나야 했을까요?”2년 전 납치당한 제프―그가 악(惡)에 저항했던 가장 현실적인 방법아직 미성숙한 소년이 흉기로 위협당한 채 누군가에게 납치된다면, 그리고 알 수 없는 곳에 감금당해 풀려날 희망조차 없다면, 그는 어떻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