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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덕한 사람 / 배덕자 (L’Immoraliste)
출판사우생출판사 / 1954(1902)
서재에 파묻혀 공부만 하던 미셸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겠다는 일념으로 마르슬리느에 대한 어떠한 감정도 없이 결혼을 한다. 여자를 몰랐던 미셸은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신혼여행으로 아내와 함께 튀니지를 향해 긴 여행을 떠난다. 여행 중에 폐렴에 걸려 죽음의 공포를 맞고, 삶에 대한 애착과 아내의 간호로 병상에서 일어난다. 그는 튀니지에서 만난 소년들의 건강한 아름다움에 충격을 받아 살아있는 것의 아름다움에 대해 깨닫게 된다. 자라나는 삶에 대한 애착으로 프랑스에 도착해서도 튀니지를 잊지 못하고 병든 아내를 데리고 아프리카로 떠난다. 삶과 자유로움의 갈망과 윤리에 대한 갈등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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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출판사민음사(2002 (1999))상실을 테마로 한 두 편의 중편소설을 묶은 <하드보일드 하드 럭> 수록.첫 번째 작품 <하드보일드>의 화자는 여행길에서 죽은 옛 연인을 다시 재회하는 기이한 하룻밤을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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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출판사큐큐(2021(1906))ISBN 9791191910025오스카 와일드, 앙드레 지드에 비견되는러시아 퀴어문학의 고전퀴어문학 출판사 큐큐에서 미하일 쿠즈민의 ≪날개≫를 출간했다. 큐큐에서 출간된 퀴어 작가들의 사랑 시집 ≪우리가 키스하게 놔둬요≫로 연작시 「알렉산드리아의 노래」 중 한 편이 소개된 적은 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