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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여 내 손을 잡아라(Darkness, take my hand)
출판사황금가지 / 2009(1996)
『살인자들의 섬』, 『미스틱 러버』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데니스 루헤인의 두 번째 장편소설이자 대표적인 추리 스릴러 작품이다. 이 작품은 빈부격차, 인종차별, 성소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 등 미국 사회 이면에 감춰진 여러 문제들을 끄집어내어 작품에 잘 버무린 한편, 베일에 가려진 의문의 연쇄 살인마와 주인공 켄지의 두뇌 게임을 가미하여 팽팽한 긴장감과 뛰어난 흡인력을 갖추고 있다.
한 절도 초범이 교도소로 보내진다. 순진했던 이 청년은 교도소에서 종신형을 받은 미치광이에 의해 강간당하고 점차 똑같은 사이코 살인마로 돌변한다. 그리고 그는 출소 후, 연쇄 살인을 벌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는 단지 꼭두각시일 뿐, 진짜 살인마는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다. 이즈음 켄지와 제나로의 주변 인물들이 하나둘 살인마의 희생양이 되고, 급기야 제나로가 다음 살인의 대상이 된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켄지는 교도소에서 이 살인마의 배후 인물로 의심되는 알렉 하디만을 대면하고, 수십 년 동안 숨겨져 왔던 거대한 악의 실체가 베일을 벗는데…….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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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출판사동인(1998(1988))중국계 극작가인 저자가 주변인의 입장에서 서구의 제국주의적 지배논리를 비판한 희곡으로 오페라 <나비부인>의 플롯을 배경으 로 삼아 르네 갈리마르, 송 릴링 등이 주인공으로 등 장한다.파리의 감옥과 북경을 무대로 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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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출판사동양북스(2021(2020))ISBN 9791157687206왜 성별은 ‘남’과 ‘여’로만 나뉘어야 해?성별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그려낸 본격 젠더 성장 만화〈저는 왼손잡이도 AB형도 아니지만〉은 성별이 둘로만 나뉜 세상에서 애매한 경계선에 서 있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저자 트위터에 연재된 만화가 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