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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키 (Junkie)
출판사펭귄클래식코리아 / 2009 (1953)
어느 마약 중독자의 고백!
비트 세대의 대표적인 작가 윌리엄 버로스의 데뷔작『정키』. 주인공 리가 약물 중독과 치료, 다시 약물에 빠지는 주기를 무미건조하게 묘사한 작가의 고백적 자서전으로, 출간 첫해에 11만 부라는 판매 부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었다. 그 이면에는 약물에 대한 설명, 하위문화의 습관에 대한 묘사, 하위문화의 등장과 쇠퇴에 대한 기록, 암흑가의 언어학 연구, 존재론적 외로움과 육신의 공포에 대한 통찰 등이 다채롭게 담겨 있어 컬트의 고전으로 꼽힌다. '마약, 쓰레기'라는 뜻의 <정크>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간되었던 이 소설은 이후 개정을 거듭하며『정키』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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