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파란색은 따뜻하다 (Le bleu est une couleur chaude)
출판사미메시스 / 2013(2010)
ISBN 9791155350034
인간의 보편적인 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그리다!
인간의 깊은 사랑과 이별을 느끼게 해주는 쥘리 마로의 그래픽노벨 『파란색은 따뜻하다』. 클레망틴은 15세에 처음으로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면서 겪는 심리적 불안감, 혼란을 매우 섬세하게 그리고 있다. 본인조차 인정하기 힘든 동성에 대한 감정을 의도치 않게 친구들에게 들키면서 그들에게 받는 조롱과 멸시 그리고 스스로 느끼는 자괴감이 자세하게 담아냈다.
특히 중반부에 들어서면서부터는 본격적으로 광장에서 스쳤던 《파란 머리 소녀》를 만나면서 느끼는 첫 만남의 설렘, 욕망, 질투 등이 표출되며 동성이나 이성이나 다를 바 없는 인간의 보편적인 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애틋하고 아름답게 그렸다.
작가는 두 여인이 만나 사랑하고 이별하기까지의 여정을 일기장을 통해 회상하는 장면은 파란색과 흑백으로, 현재 장면은 담담한 색으로 채색하여 교차시킨다. 이런 기법은 이 책의 제목처럼 역설적이게도 친구들과 가족의 태도로 우울했던 성적 소수자로 사는 삶이 사랑하는 《파란 머리 소녀》로 인해 절대 차갑지만은 않았으며 오히려 따뜻했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작가의 부드러운 그림체와 자연스러운 이야기 전개, 그리고 그에 어울리는 색의 표현력이 이 책을 더욱 매력적이게 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251출판사푸른숲(2021(2020))ISBN 9791156758815나는 갈망한다.자유를,그리고... 너를.“우리가 읽은 것 중에 가장 놀라운 동시대의 퀴어 소설.” (Attitude)로서, 퀴어 문학의 계보를 이을 주요 데뷔작. 1980년대, 사회주의 체제하의 폴란드를 배경으로 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떠올리…
-
250출판사열린책들(2019(1971))ISBN 9788932912448[출판사 책소개] 영국의 문호 E. M. 포스터 사후 출간된 작품이자 대표작의 하나로 평가받는 '모리스'가 영문학 번역가 고정아 씨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244번. 당시에는 범죄시되었던 동성애를 다룬 소설로, 1971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