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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 노동자((L')Homme de peine)
저    자 클레르 갈루아(Claire Gallois) / 오명숙 역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열림원 / 1999(1989)

사랑하는 남자의 마지막 편지를 가슴 위에 반창고로 붙인 한 여자가 그를 땅에묻기 위해 눈덮인 길을 달린다. 그리고 만난 지 10년 만에 처음으로 둘만의 밤을 보낸다, 그의 주검과 함께. 

 

병으로 고통스러워하는 한 게이 '빅토르'와 그를 사랑하는 여자 '크리스틴'의 관계, 두 사람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를 부드럽게 묘사하는 장편소설이다.

 

무척 오랜만에 눈이 내리기 시작한 파리. 주인공 '크리스틴'이 눈발 날리는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서는 것으로 소설은 시작한다. 그녀가 늦은 밤 목적지인 코르뒤레에 도착할 때까지, 하루 동안의 서사로 흘러가는 작품은 짧은 시간적 배경 속에 10년이라는 긴 세월을 풀어내고 있다. 10년 간 스물일곱 명이나 되는 애인이 있었지만 오직 한 남자만을 사랑해왔던 그녀. 그녀의 노골적이고 은밀한 이야기들에 늘 웃어주던 그, 빅토르. 긴 세윌 함께해온 빅토르와 크리스틴의 서글프면서도 아름다운 연대―그 특별한 관계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긴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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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자에릭 엠마뉴엘 슈미트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열림원(2017(2012))
    소설가이자 극작가, 영화제작가이며 에세이스트인 저자의 동명 소설집 수록. “대체 무슨 조화로 그 사람이 나를 상속인으로 지정한 거죠?”“그분에겐 가족이 없었어요.”“그렇겠지요. 하지만 왜 하필 나예요?”(17쪽) 여든 살이 되는 해 …
  • 250
    저    자헬레네 헤게만(Helene Hegemann) / 배수아 역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열린책들(2010(2010))
    열일곱 살 천재 소녀의 실험이 담긴 소설! 열여섯 살 소녀의 반사회적 체험과 환각적 기억을 그린 소설『아홀로틀 로드킬』. 2010년 1월에 출간되어 독일 주요 언론과 비평가들의 관심을 받은 이 소설은 열다섯 살에 연극 연출가, 열여섯 살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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