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랑의 옌틀(Yentl)
출판사우신사 / 1988(1975)
아이작 싱거의 단편소설 "Yentl the Yeshiva Boy"를 바탕으로 아이작 싱거와 레아 나폴레옹이 희곡 "Yentl"을 썼다.
학문을 할 수 있는 것이 남성들 뿐이었던 시절 유태인 공동체에서 태어난 옌틀은 자신의 지식욕을 충족하기 위해 남장을 하고 살고 있던 마을을 떠나 예시바(학교와 비슷한 공동체)를 향한다. 그러던 중 아빅돌이라는 청년을 만나 그가 다니는 예시바에 입학하고 함께 공부하며 지내게 된다.
옌틀은 얀쉘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살아가면서 아빅돌에게 우정 이상의 감정을 느끼지만 이를 밝히지 못하고, 아빅돌의 부탁대로 그가 사랑하는 하다스라는 여성과 결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하다스와 아빅돌이 서로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된 옌틀은 결국 아빅돌에게 자신이 여자임을 고백하고 하다스와 이혼한 후 잠적한다.
옌틀이 자신의 성정체성을 정의하는 부분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다소 혼란이 있지만, 옌틀이 자신이 다른 여성들과 다르다고 생각하며 남장을 하고 예시바를 찾는 것이나, 얀쉘로서 아빅돌에게 우정 이상의 감정을 느끼는 부분, 옌틀로서 하다스와 첫날밤을 보내는 부분을 퀴어적 요소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
273출판사책세상(2003 (1999))아름다운 외모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며 화려한 무대에 섰던 패션모델. 누구나 부러워하는 남자친구. 모델로서의 빛나는 경력. 다정한 친구들. 모든 것을 갖고 있던 그녀는 한순간의 사고로 '괴물'로 추락해버린다. 어디서든 주목받던 그녀는 점차 …
-
272출판사민음사(1999(1993))이 책은 플라톤의 <향연>에 대한 방대한 패러디이다. 이 책의 지속되는 주제는 사랑이다. 사랑이라는 주제에 관해 지속적이고 집요한 관심을 표명한다. 특히 크산티페의 마지막 연설 속에서 개진되는, 육체적 사랑과 정신적 사랑의 지고한 통일은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