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행복이 찾아오면 의자를 내주세요 (Wenn das gluck kommt muss man ihm eine stuhl hinstellen)
출판사사계절 / 2006(1994)
전후 독일의 풍경처럼 황폐함과 고독이 내면에 자리잡은 열네 살 소녀이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춘기 소녀, 할링카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는 미리암 프레슬러의 청소년 소설. 독일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으로, 1950년대 초 독일의 한 보육원을 배경으로 씌여진 이 작품은, 시간의 흐름에 따른 17장의 구성으로 선보인다.
다른 아이들보다 유난히 감수성이 예민하고 몹시 방어적인 아이인 주인공 할링카. 아빠도 엄마도 없어 이모의 보호를 받고 지내다가 요양원과 보육원을 거치면서 세상에 대한 냉소와 인간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차게 된다. 할링카가 살고 있는 보육원에는 저마다 조금씩의 아픔을 안고 있는 아이들이 한 방에서 부대낀다.
밤마다 이불을 뒤집어쓰고 소리 죽여 우는 레나테, 성에 일찍 눈뜬 로즈마리, 이지적이며 냉소적인 엘리자벳, 자신의 소유물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도로테아 등 아이들은 대부분 깊은 상처를 안고 제각기 마음의 문을 걸어 잠근 채 살아간다. 힘겹고 폐쇄된 삶을 살아가던 할링카는 어느 날 작은 계기를 통해 세상과 인간에 대해 새롭게 눈뜨게 되는데….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
?
-
273출판사책세상(2003 (1999))아름다운 외모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며 화려한 무대에 섰던 패션모델. 누구나 부러워하는 남자친구. 모델로서의 빛나는 경력. 다정한 친구들. 모든 것을 갖고 있던 그녀는 한순간의 사고로 '괴물'로 추락해버린다. 어디서든 주목받던 그녀는 점차 …
-
272출판사지식을만드는지식(2014)폴 베를렌 시선집. 프랑스에서 가장 순수한 서정시인의 한 사람 폴 베를렌. 보들레르의 감성을 계승해 음악적인 상징주의 시를 개척했으며 랭보를 문단으로 이끌었다. 육신은 가난과 광기와 병으로 고통받은 '저주받은 시인'이었을지라도 그는 시인들이 뽑은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