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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우 (李歌)
저    자 다카무라 가오루 (高村?)/김소연 역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손안의책 / 2003(1998)

"이름을 알려줘." "나한테 반했어?"

장편소설 <마크스의 산>으로 제109회 나오키상을 수상한 일본 미스터리 여왕 다카무라 가오루의 『리오우』. 격변의 아시아를 무대로 펼쳐지는 두 청년의 평생을 바친 우정뿐 아니라, 대륙을 향한 꿈을 담아낸 청춘소설이다. 15년간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 속에서 호흡하면서 서로의 약속이자 공통의 미래인 '대륙의 꿈'을 이루기 위해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일본인 청년 '요세다 가즈아키'와 중국인 청년 '리오우'를 만나게 된다. 불우한 유년의 기억을 가지고 순탄치 않는 오늘을 살아가던 요세다 가즈아키와 리오우가, 자신과 다른 존재에 대한 이질감이나 위화감 대신 이성으로 파악할 수 없는 돌발적 환희를 느끼고 교감함으로써 서로의 아픔은 물론, 미래의 꿈까지 공유하기까지의 일상과 운명을 따라가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게이 정체성을 언급하거나 표현하지 않으나, 두 청년 사이의 관계가 성애적이면서도 동지애적 감정으로 이어져 있어 퀴어한 느낌을 주는 소설.


  • 302
    저    자마르그리트 유르스나르(Yourcenar, Marguerite)/곽광수 역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민음사(2008(1951))
    자살의 필요성, 당시 만연했던 동성애, 간통, 혼외정사, 重婚 등등에 대한 견해, 로마인과 다른 지역 사람들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점, 그리스에 대한 존경 등등 개인적인 생각까지 잘 묘사하고 있다.?ISBN: 9788937461958
  • 301
    저    자아르튀르 랭보(Arthur Rimbaud) / 김현 역
    장    르
    출판사민음사(1974(1873))
    프랑스의 천재 시인, 랭보의 시를 모은 시집이다. 그가 말하는 지옥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위선과 독단으로 가득찬 당대 사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닌지. 예민한 감수성이라는 타고난 성품과 숨막히는 귀족 사회의 분위기에 질식당한 소년의 외침이 안타까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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