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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졌어, 너에게 (夢中さ,きみに)
저    자 와야마 야마 (和山やま)
장    르 그래픽노블
출판사문학동네 / 2021(2019)
 ISBN  9788954678063

우정 혹은 설렘.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의 소년과 함께하는, 나른한 청춘의 순간


“책 읽는 내가 귀여웠어?”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소년이 나타났다.


#1 종잡을 수 없는 소년 ‘하야시 미요시’

지루한 수업시간. ‘에마’는 엉뚱한 책을 읽고 있는 하야시를 발견한다. 잠시 뒤, 수업과 상관없는 책을 선생님에게 뺏긴 하야시와 눈이 마주치지만 이상한 놈 같다고 생각하며 시선을 돌린다. 이어지는 쉬는 시간. 하야시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는 에마에게 다가와 태연한 얼굴로 묻는다. ‘아까 나랑 눈 마주쳤지? 책 읽는 내가 귀여웠어?’ 역시 이상한 놈이 맞다.


#2 조용한 학교생활을 원하는 소년 ’니카이도 아키라‘

두꺼운 안경, 구부정한 자세, 언제나 음침한 얼굴을 하고 있는 탓에 ’니카이도‘는 무수한 학교 괴담의 주인공이 된다. 그런 그와 한 학기 동안 화장실 청소를 함께하게 된 ’메다카‘. 회심의 농담도 던져보았지만 대화가 통하질 않는다. 그러던 중 우연히 니카이도의 중학교 동창을 만난 메다카는 니카이도에게 충격적인 과거가 있음을 알게 된다. 지금과 사뭇 다른 얼굴을 하고 있는 중학교 졸업사진 속 니카이도를 본 메다카는 생각한다. ’이 녀석의 웃는 얼굴이 보고 싶다.‘


『빠졌어, 너에게』는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의 소년 하야시와 조용한 학교생활을 원하는 니카이도를 둘러싼 남자 고등학생의 일상을 그린 단편집이다. 언제나 홀로 책을 읽고 있는 하야시의 시선은 사실 또다른 혼자, 외로운 누군가를 향해 있다. 말 못 할 과거 때문에 혼자되기를 택한 니카이도는 타인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은 마음을 갖고 있기도 하다. 두 소년이 그리는 때로는 엉뚱하고 때로는 순수한 청춘의 순간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이들에게 빠져 있을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일부 발췌]


  • 302
    저    자앨리스 워커 (Alice Walker)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한빛문화사(2004 (1982))
    14살에 의붓아버지의 욕정으로 두 번씩이나 아이를 낳아야 했던 소녀 씰리의 이야기. 힘없는 흑인 여성이 삶에 눈 떠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저자는 세상의 온갖 추악함 앞에 놓여진 한 소녀의 이야기를 통해, 인내와 생존, 진실한 사랑에 대해 들려준다…
  • 301
    저    자저우 웨이후이 (周衛慧)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집영출판사(2001 (1999))
     신문사 기자, TV 사회자, 광고대행사 카피라이터, 카페 위이트리스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저우 웨이후이의 자전적 소설. 중국 본토에서 아직 전면적으로 접근할 수 없는 부분의 내용, 즉 동성연애, 여성의 자위, 성 무능력자와 이로 인한 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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