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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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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뒤에서> 수록.
『작은 아씨들』의 착실한 딸들, 착한 소녀의 가면을 벗다!
국내 처음 소개되는 루이자 메이 올컷의 문제적 스릴러
루이자 메이 올컷 선집 제1권. 『작은 아씨들』로 널리 알려진 19세기 미국 여성작가 루이자 메이 올컷의 선정소설 네 편을 묶었다. 관계의 섹슈얼리티적 측면과 낭만적 사랑 신화, 성별 정체성에 대한 문제를 흥미진진하게 빚어낸 「가면 뒤에서, 또는 여자의 능력」, 「어둠 속의 속삭임」, 「수수께끼」와 해시시를 삼킨 후 통제되지 않는 자아를 경험하는 젊은 연인의 일화를 담은 「위험한 놀이」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명 내지 익명으로 발표했던 올컷의 대중소설들은 한동안 묻혀 있다가 1940년대부터 발굴되기 시작했고, 1980년대에 여성주의 운동과 맞물리며 큰 주목을 받았다. 국내 처음 소개되는 올컷의 대표적인 스릴러 네 편은 작가의 굴절된 면모와 가정소설 프레임에 갇히지 않는 도전적인 작품세계를 선명히 드러내 보일 것이다.
[YES24제공]
표지는 <가면 뒤에서>, 문학동네 2013, 서정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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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출판사창비(2008(2006))대학시절 하룻밤 인연을 맺었던 이자벨과 야콥은 10년 뒤 각기 디자이너와 변호사가 되어 베를린의 어느 파티장에서 우연히 재회한다. 결국 결혼에까지 이르게 된 두 사람은 직장 때문에 런던으로 이사를 하지만, 런던에서의 결혼생활은 냉랭하기만 하다. 두 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