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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어(月?)
출판사폴라북스 / 2008(2001)
월어는 미소년이자 명문 고서점의 주인 '혼다 마시키'와, 고서를 유통하는 그의 친구 '세나가키 다이치’가 고서점 '무궁당'을 운영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마시키와 세나가키는 절친이지만 필요한 일이 없으면 만나지 않으며 마시키는 세나가키를 성으로 부르는 등 거리를 유지한다. 이는 어렸을 때의 사건에 대한 죄의식에서 비롯한 것으로 그 둘은 아버지 세대가 고서점에 종사하고 있어 서로서로 인연이 되었다. 세나가키의 아버지는 이른바 '세도리야'라는 고서의 중매인이었지만, 고서에 대한 애정이 있어, 당시 무궁당의 주인인 혼다 어르신과의 인연을 맺어 결국 동업자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세나가키가 어린 시절, 무궁당에서 단지 '가치없는 고서'라고 마시키의 아버지가 분류한 곳에서 정말로 엄청난 가치를 지닌 고서 하나를 찾게 되고 그때 이후로 마시키의 아버지는 고서점에서 뛰쳐나가고, 세나가키의 아버지는 무궁당과의 발길을 끊었지만, 다시 세나가키가 찾아오게 되면서 결국 무궁당을 같이 운영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는, 어느날 한 가문에서 돌아가시게 된 당주의 고서를 감정해 달라는 의뢰가 들어와 가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그 곳에는, 세나가키에게 원한을 가진 마시키의 아버지가 같이 감정을 하고 있었고, 결국 이 둘은 고서의 감정으로 이 가문에서 실력을 증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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