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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치스와 골드문트(Narzib und Goldmund)
저    자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평발 / 1988(1930)

인간의 성장기 체험을 아름답고 순수하게 그려낸 소설.

 

소년 골드문트는 아버지를 따라 수도원에 들어가 젊고 뛰어나지만 외로운 수도사 나르치스와 만나 서로에게 마음이 끌린다. 골드문트는 자유로운 어린 시절을 잊고 수도원의 엄격한 규율에 따르려고 노력하지만 우연히 마을 아가씨를 알게 되어 마음의 동요를 일으킨다. 이를 나르치스에게 마음을 털어 놓으며 서로간의 우정을 맺고 그의 도움으로 지난날의 어머니의 형상을 다시 보게 된 골드문트는 자신의 자유분방한 기질을 발견하고 수도원을 떠난다.

그 후 여성 편력과 방랑 생활, 흑사병으로 고통 받는 인간들의 비참함, 학살과 살인 등 다양한 모습을 목격하면서 조각가의 제자로서 사도 요한상을 조각하는 예술가의 생활을 체험하게 된다. 간통 혐의로 죽음의 공포를 느끼기까지 여러 인간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수도원장이 된 나르치스가 감옥에 있는 골드문트를 구하여 수도원으로 데리고 온다. 그 곳에서 골드문트는 마리아상을 조각하다 미완성인 채로 죽음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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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자에드문드 화이트 (Edmund White)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열음사(1993 (1982))
    게이 주인공의 커밍아웃 서사. 1950년대 미국에서 게이로 성장하는 과정을 솔직하게 보여주어 퀴어문학사에서 중요하게 평가받는 작품으로, 게이 소년 3부작--『A Boy’s Own Story』(1982), 『The Beautiful Room is E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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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자미우라 시온(三浦 しをん) / 권남희 역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다다(2007(2006))
    뒤죽박죽 살아가는 변두리 인생의 일상을 유쾌하게 다루고 있다. 주인공 다다와 교텐을 비롯해, 창녀에서 평범한 회사원, 초등학생부터 은퇴를 앞둔 노인까지 도시 변두리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보여주며, 이러한 인물들을 통해 참다운 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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