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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돌아온다 해도(When It Changed)
출판사여성사 / 1994
페미니즘 SF 선집 <세계여성소설걸작선 1> 수록.
조안나 러스의 <그들이 돌아온다 해도>는 출간 당시 엄청난 논쟁에 휘말렸던 작품이다. 최소 8백 년 동안 남성이라고는 없었던 ‘와일어웨이’(Whileaway), 천년 후의 지구를 무대로 한다. 그 세계에 "그들이 돌아왔어요! 진짜 지구 남자들이요!"라는 외침과 함께 남성들이 들이닥쳤을 때의 상황을 묘사한다. 소설을 적나라하게 파헤치면, 1970년대 페미니스트들이 이야기하던 ‘여성들의 사회적 여건을 개선하라’는 주장들로 가득하다.
이런 이유로 당시 조안나 러스의 작품을 실어 주는 출판사는 어디에도 없었다. 갈 곳을 못 찾던 <그들이 돌아온다 해도>는 후에 SF 역사상 가장 큰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할란 엘리슨(Harlan Ellison)의 앤솔러지 <다시, 위험한 상상력>(Again, Dangerous Visions 1972)에 실리게 된다. 그 직후 SF에서 휴고상과 더불어 가장 권위 있는 네뷸러 상을 수상한다. ‘와일어웨이’는 1975년 페미니즘 SF의 고전으로 일컬어지는 <피메일 맨>(The Female Man)으로 이어진다.
[부껭, "페미니즘과 SF(사변소설)가 만났을 때" (일다)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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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출판사민음사(2009(1985))현대 영국을 대표하는 여성 작가 지넷 윈터슨의 자전적 소설『오렌지만이 과일은 아니다』. 작가는 첫 번째 소설이자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준 이 작품에서 양부모 아래 기도와 선교를 강요받으며 자란 기억과 소녀를 사랑했던 경험을 풀어놓았다. 민감한 사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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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출판사시유시(2001 (1994))동성애에 대한 일반의 오만한 편견을 향해 던지는 어느 이반의 충격적인 이야기. 닫힌 사회, 문학이 죽어가는 시대에 던지는 사랑의 기쁨, 이별의 슬픔, 그리고 소외라는 이름의 죽음에 관해서 그렸다.[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