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우스 브로드(South of broad)
출판사생각의나무 / 2009(2009)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를 배경으로, 인종과 계층이 다른 친구들이 나누는 사랑과 우정을 그리고 있다.
1969년, 열여덟의 레오폴드는 다량의 마약을 소지한 죄로 보호관찰을 받으며 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어린 시절 형의 자살 장면을 목격한 레오폴드는 그 충격으로 어두운 십대를 보낸다. 주위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방황의 터널을 빠져나온 그는 명문가 출신의 채드워스와 몰리와 프레이저, 고아 남매 스탈라와 나일즈, 알코올 중독 엄마와 살아가는 쌍둥이 남매 시바와 트레버, 공립 고등학교의 최초 흑인 풋볼 감독의 아들 아이크 등과 친구가 된다.
시간이 흘러 레오폴드는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유명한 칼럼니스트가 되고, 그의 친구들도 각자의 길을 걸어가게 되는데…. 작가는 친구들의 삶을 광대하고 복잡하게 얽힌 이야기로 촘촘하게 엮어내고 있다. 인종과 계층을 넘어 나눈 친구들의 우정과 사랑, 그들을 키우고 만나게 한 남부 사우스캐롤라이나에 대한 노스탤지어로 가득한 서사가 펼쳐진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318출판사깊은샘(1996 (1926))사랑에 대한 단편소설을 모은 <감정의 혼란 외> 수록.표제작 <감정의 혼란>은 남성 동성애자의 사랑의 감정을 다루는데, 주인공은 자신이 사랑하는 남성에 대해 혐오감을 느끼지만 단 한 번의 키스는 어떤 여자와도 비교할 수 없는 격렬…
-
317출판사롤러코스터(2020(2018))ISBN 9791196874902‘남자가 멸종한 세계’라는 기발한 설정으로 인스타그램에 연재되며 20~30대 여성들의 폭발적 반응을 얻은 페미니즘 그래픽노블. 연재 당시 평균 3만~4만 개, 최고 11만여 개의 ‘좋아요’와 1000여 개의 댓글이 달렸고, 현재 저자의 팔로워는 23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