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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인들 (Women in Love)
출판사신아사 / 1988 (1920)
어슐라와 구드룬 자매를 중심으로 총 세 개의 사랑 이야기를 제시하는데, 소설에서 보이는 세 번째 사랑은 동성 간인 버킨과 제럴드의 관계에서 간접적으로 비춰진다. 사실상 이들은 또 한 쌍의 커플이라 봐도 크게 무리가 없다. 버킨과 제럴드는 서로에 대해 강렬한 감정을 느끼지만 소설 속에서 이를 온전히 담을 언어가 이들에게도, 작가에게도, 그리고 이들이 사는 세상에도 아직은 없는 것처럼 보인다. 제럴드와 버킨의 이루어지지 못한 혹은 이룰 수 없는 사랑의 감정과, 양성애자 뢰르케에 대한 극심한 혐오에는 통상적인 이성 간의 사랑 이상의 교감을 향한 작가의 혼란스러운 열망과 고뇌가 배어 있다. [yes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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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출판사민음사(1998(1903))『토니오 크뢰거·트리스탄·베니스에서의 죽음』에 실려있는 중편소설. ≪토니오 크뢰거≫는 토마스 만이 28세 때 발표한 소설로, 정신을 본질로 하고 있으면서 삶에 대해 끊임없는 동경을 하는 토니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떤 의미에서 ≪부덴브로크 가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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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출판사들녘(2010(1996))오이디푸스도 울고 갈 전대미문의 삼각관계 서른넷이 되도록 일정한 직업 없이 실업급여를 받으며 엄마의 집에 얹혀사는 백수, 힐누어 비외르든. 환갑을 바라보는 엄마는 커밍아웃을 하고 젊은 애인 로라를 집으로 불러들여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힐누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