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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폐범들 (Les faux-monnayeurs)
출판사민음사 / 2010 (1926)
앙드레 지드가 자신의 유일한 ‘소설’이라 칭한 작품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앙드레지드가 자신의 유일무이한 소설이라 했을 뿐만 아니라, ‘마지막 작품’이라 생각하고 모든 것을 담고자 한 작품 『위폐범들』. 혈기왕성한 청년 베르나르와 문학소년 올리비에, 지식인 에두아르,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수많은 등장인물들의 일화가 얽힌 이 소설은 위조화폐처럼 거짓된 모습으로 거짓 세계 속을 표류하는 이들의 진정한 자아와 삶의 의미를 발견해 가는 여정을 그려냈다. 제도와 인습에 대한 반항, 동성애, 성실성, 선과 악의 문제, 삶의 양식 등 앙드레 지드의 작품 속에서 그동안 많이 언급되어 있던 주제들을 통틀어내며 모순으로 가득한 현실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이 삶이며, 그것이 내적 성장임을 보여주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주인공 '베르나르'의 친구인 '올리비에'는 자신의 외삼촌인 '에두아르'와 동성애적 관계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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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출판사박영사(1975(1596))※ 표지는 2017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지식출판원 판. 잔혹한 고리대금업자 샤일록과의 재판에서 통쾌한 기지를 발휘한 안토니오와 그 친구들의 이야기. 애정과 결혼을 포기하고, 심지어는 목숨까지 내놓으며 서로를 사랑하려는 남성들 간의 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