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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출판사고려원 / 1996(1991)
<러브> 수록.
양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사랑하는 남자의 아이를 임신한 채 버림을 받게 되는 어린 소녀의 이야기 <러브>, 의붓아버지의 학대에 견디다 못해 의붓아버지를 살해하고 자신처럼 사랑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과 골라 연쇄살인을 하는 이야기<어린 시절>, 출판사에서 일하는 주인공이 쓰레기통 옆에서 주워다 기른 어린 딸에 대한 이야기 <다시 월요일에> 등 이 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학대받는 어린이, 인간의 존엄성을 박탈당한 여자로 그려진다. 타마로가 표현하는 고통은 낮고 조용하고 의식적인 것이지만, 절대 소리를 치지 않음으로써 작가의 예술적 자질과 사회적 문제들에 대한 높은 수준의 인식을 보여준다.[yes24 서평]
<어린 시절>의 주인공은 부모에게 버림받다시피 보내지게 된 기숙학교라는 밀폐된 공간에서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학생들과 우정을 나누는 방법으로서 동성애를 행한다. 이로 인해 원장 수도님에게 벌을 받지만 성적 학대를 받는다. 동성애라기보다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의 욕구 분출적 도구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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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출판사잔(2019(2019))ISBN 9791190234023사랑에 대해 더욱 깊은 통찰로 돌아온 안드레 애치먼《콜 미 바이 유어 네임》 그 후의 이야기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을 사랑의 이름, 엘리오와 올리버한 남자로 돌아온 이 시대의 아버지, 새뮤얼 펄먼고전으로 영원히 남을 그들의 목소리 《파인드 미》열일곱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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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출판사-(-)페르디난드 클레그(Ferdinand Clegg)라는 작중 인물을 무성애자라고 읽을 수 있다는 평.읽으면서 불편할 수 있다.국내에는 97년도 절판본밖에 없는 것으로 파악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