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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수염의 첫 번째 아내
저    자하성란
장    르 단편소설
출판사창작과비평사 / 2002

<푸른 수염의 첫 번째 아내> 수록
깔끔한 매너와 많은 재산을 가진 교포 제이슨(푸른수염)과 늦은 결혼을 하여 뉴질랜드로 이민온 ‘나’는 남편의 중국계 친구 챙이 항상 부부 사이에 끼여드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다. 마침내 남편과 챙의 수상한 관계를 알아챈 아내는 제이슨과의 결혼생활을 청산하고 떠나려다가, 그녀가 혼수로 해온 오동나무 장롱에 갇혀 죽을 고비를 맞는다. 남편과 챙의 억류에서 간신히 풀려나온 아내는 나중에서야 제이슨의 정체를 확연히 알게 된다. 자칫 그녀의 관이 될 뻔한 오동나무 장롱을 매개로 감옥 같은 불행한 결혼생활을 실감함과 동시에 이후에도 계속될 제이슨의 또다른 아내들의 불행을 예상하는 그녀는 실로 푸른수염의 첫번째 아내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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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자황정은
    장    르 단편소설
    출판사창비(2012)
    <파씨의 입문> 수록.소설은 사랑하는 사람 '장'을 죽음으로 잃은 게이 남성 '조'가 금방이라도 허물어질 듯 낡은 집에 입주하면서 시작된다. 그 집은 게이라는 이유로 공동체에서 배척당한 그의 입지를 보여준다. 장이 죽은지 벌써 1년…
  • 545
    저    자리사 리
    장    르 단편소설
    출판사문학과의식(2010)
    재미한인작가의 "팩션소설집"이라 표방하는 소설집 <레퀴엠> 수록.수록작품 중 「마리와 런던에서 만난 별」은 남편을 잃은 40대 여성과 젊은 여대생간의 동성애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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