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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난민
저    자표명희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창비 / 2018

“우리, 멋진 곳으로 가자.”

국경과 인종, 경계를 넘어 함께 부르는 치유와 희망의 노래!

표명희 장편소설 『어느 날 난민』이 창비청소년문학 83번으로 출간되었다. 인천 공항 근처 난민 캠프를 배경으로 버려진 한국 아이 ‘민’과 여러 난민들의 사연을 촘촘히 펼쳐 내며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하는 소설이다. 전작 『오프로드 다이어리』 『하우스 메이트』 등을 통해 도시의 소외된 이들을 그려 온 표명희 작가는 『어느 날 난민』에서 ‘먼 데서 온 낯선 이웃’인 난민에게로 관심의 테두리를 확장한다. 실제 난민들을 만나고 취재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리한 리얼리즘적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해 한국의 난민 문제를 깊숙이 파고든다. 특히 난민 캠프에 모인 이들이 서로 조금씩 비밀을 드러내고 이해하게 되는 구성을 택해 세계의 어둡고 아픈 현실을 비추면서도 새싹 같은 희망의 기운을 전한다. 난민이라는 사회적 주제를 토대로 이 시대 우리가 견지해야 할 인권과 존중의 가치를 가슴 시리게 그려 내 청소년과 성인 모두가 인상 깊게 읽을 수 있는 수작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난민 문제를 다룬 따뜻한 청소년 소설. 한국에 오게 된 외국 출신 난민들의 이야기뿐 아니라, 한국인임에도 한국에서 추방당한 '우리 안의 난민' 이야기를 함께 다루고 있다. 게이 인물의 이야기 수록.

 
  • 192
    저    자이명랑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웅진출판(1998)
    영등포 시장을 무대로 성장하여 겪은 체험을 그려냈다. 좌절한 지식인 아버지와 그 지식을 경멸하는 어머니 사이에서 사춘기 여중생으로 성장하면서 겪는 성의 정체성 혼란과 극복 과정을 묘사하며 주인공의 냉소적인 시선을 통해 거짓과 위선으로가득찬 우리의 이중…
  • 191
    저    자임솔아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문학동네(2015)
    여느 한국 부모의 욕심대로 대전의 좋은 학군에 위장 전입한 열여섯 살 여중생 강이는 이방인으로서의 외로움을 느낀다. 실제로 살고 있는 읍내동에서는 가진 것이 너무 많은 사람으로, 새로운 학교가 있는 전민동에서는 아무것도 갖지 못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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