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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람들
출판사새미 / 2005
작가 특유의 개성적인 세계가 돋보이는 「알 수 없는 사람들」. 성적불구자이거나 상습 수음자인 남자와 불감증환자거나 동성애자인 여성이 자살하는 인물이거나 자살한 가족을 둔 인물들로 그려진다. 작가는 이러한 주인공들과 미로와 같은 언어구조를 통해 철저한 고립 속에 놓여진 심리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주인공을 짝사랑하는 50대 여성 '우정희'의 욕망을 다분히 호모포빅한 시선으로 묘사하고 있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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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출판사문학과지성사(2015)열여덟에 임신, 가출, 출산이라는 화려한 이력, 뉴스 시청하다 방송국에 전화 걸어 딴지 걸기, 학원이나 과외는 절대 불가, 선생님들에게 윽박지르기는 기본. ‘지연옥’ 여사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거친 말과 행동으로 지환을 당혹스럽게 만들기 일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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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출판사해울(2006)현재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주로 30대와 40대의 동성애자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작가로 일상 속 여러 게이들의 모습을 그려냈다. 40대 후반의 건축노동자, 중년 아저씨, 유부남 게이의 시선을 그려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