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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원호 2호 : 삶
출판사18도의얼그레이 / 2022
ISBN 9772799536008
2호의 주제는 ‘삶’이다. 일곱 가지 무지개 색깔로 이루어진 프라이드 플래그에는 색상마다 고유한 의미가 있다. 프라이드 플래그의 두 번째 색, 빨간색의 의미는 ‘퀴어의 삶’이다. 퀴어의 삶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고 무엇으로 정의될 수 있을까? 우리는 모두 ‘퀴어’라는 정체성 안에 묶일 수 있지만, 나이, 세대, 성별, 거주지, 장애, 교육, 계급, 소득, 인종에 따라 삶의 모습은 그야말로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우리로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퀴어 문예지 <일곱 개의 원호> 2호 ‘퀴어의 삶’은 이런 질문들에 각자의 삶과 문학으로 부딪혀가며 대답해가는 과정들을 담은 결과물이다.
목차
[content 1]
> 굿모닝 인사_편집장의 말
> 유리창_소설[김나은]
> 무엇도 해치지 않는 저녁_소설[양아람]
> 사인_동화[김완수]
> 잔망과 무튼_시[강혜빈]
> 러브 포엠 읽기_시[김현]
> 체리가 익어갈 무렵_시[차도하]
[content 2]
> 나는 사실 혼인신고를 하고 싶어_에세이[웅토템]
> 나이트 오프 : 외출이 허락된 밤_희곡[최현수]
> 퀴어 되기, 퀴어 하기, 퀴어 쓰기_평론[김건형]
> 프로파간다에서 부치 파이트 착즙하기_연재소설[비이]
> 필진 인터뷰_김나은, 양아람, 김완수, 강혜빈, 차도하, 최현수, 김건형, 비이
> 굿나잇 인사_편집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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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출판사유스북(2005)"선천성 양성" 으로 태어나 자신의 성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가족과의 갈등으로 이태원 접대부, 국일관 기생, 스트립댄서, 정치자금 공급책, 역술인 등 현대사의 낮은 곳으로만 살아온,이제는 생활탁구계의 대모로 활동중인 작가의 자전적 소설.[교보문고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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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출판사현실과미래사(1999)유나와 상희, 와이. 방황하는 젊은이들의 자유분방한 삶과 공허한 섹스,색다른 세상사를 그린 장편으로 주인공들의 성과 사랑, 죽음, 생의 이야기. 유나와 상희 사이의 여성동성애적 요소가 있다.[교보문고 서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