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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옅은 자여
저    자김동인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창조 / 1920

1920년 《창조》 2호에 발표된 작품이다. 편지를 통한 고백체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백체 형식은 이 작품 이전에 이광수가 《어린 벗에게》에서 전면적으로 시도했던 형식이다. 그러나 김동인의 이 작품은 더욱 본격적인 고백체 형식이라는 점에서 소설사적()인 의미를 갖는다.

형님―
마침내 고백한 날이 왔습니다.
언제든지 형에게 직접으로나 혹은 편지로 '무슨 번민이 있거든 내게 다 말하라'하셨지만, 저는 종래 못하였어요.

이렇게 시작되는 이 작품은 주인공 K가 C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되어 있다. 내용은 3부로 구성되는데, 제1부는 작품의 서두를 이루는 부분으로, K가 C에게 보내는 9월 21일자 편지이다. 이 속에는 4월 6일부터 9월 20일까지의 K의 일기가 담겨 있으며, 서울에 있는 C의 친구 K가 그의 고민을 드러내는 고백체 형식을 취한다.

모두 13장으로 구성된 제2부는 K와 C가 함께 여행을 다니는 내용으로서, 마지막 제13장이 짤막한 편지 형식을 취한 것을 제외하고는 일반 소설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1부 격인 편지들보다 분량도 적다.

[네이버 지식백과] 마음이 옅은 자여 (두산백과)


  • 393
    저    자김비
    장    르 단편집
    출판사해울(2006)
    커밍아웃한 트랜스젠더 작가 김비의 첫 번째 소설집이다.표제작인 <나나누나나>는, MTF트랜스젠더(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에 비해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FTM트랜스젠더(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의 이야기다. 외모 때문에 자신의 남성성…
  • 392
    저    자최진영
    장    르 단편소설
    출판사민음사(2019)
     ISBN  9788937479779
    최진영 단편집 <겨울방학> 수록.우현의 생일에 혜지는 팔찌를 잃어버렸다. 가장 소중한 사람이 준 팔찌는 우현이 혜지에게 고백을 하고 실랑이를 벌이던 순간 우현의 방에 떨어졌다. 그날 이후, 혜지의 머릿속은 온통 ‘팔찌를 찾아야 한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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