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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퀴어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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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코너(Falconer)
저    자존 치버(John Cheever) / 박영원 역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문학동네 / 2011(1977)

모든 것이 통제되고 억압되는 공간인 교도소를 무대로, 마약중독자이자 형제를 살해하여 수감된 중년의 대학 교수와 그의 주변 인물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팔코너 교도소 독방동에 수감된 734-508-32번 죄수 패러것. 그는 이제 사기꾼과 살인자는 동료로, 폭력과 인권유린을 휘두르는 교도관들은 관리자로 받아들여야 한다. 공포와 좌절감과 멜랑콜리를 느끼는 것도 잠시 뿐, 그가 당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는 단 한 가지다. 바로 자신의 실존과 동일시되는 약을 지급받을 수 있는가 하는 것인데….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주인공 '패러것'은 기혼 남성으로, 교도소 안에서 만난 '조디'와 사랑에 빠진다. 존 치버의 양성애자 정체성이 반영된 시각을 소설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어 흥미롭다.

  • 452
    저    자잉게보르크 바흐만(Ingeborg Bachmann)/차경아 역
    장    르 단편소설
    출판사문예출판사(1995(1961))
    <삼십세> 수록.단편 「고모라를 향한 한 걸음」은 피아니스트이자 기혼 여성인 주인공 '샬로테'와 슬로베니아 태생의 여대생 '마라' 사이의 여성 동성애를 그려낸다. * 전지적퀴어시점 리뷰 보러가기: 잉게보르…
  • 451
    저    자안 소피 브라슴(Anne-Sophie Brasme)/최정수 역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문학동네(2007(2001))
    가끔 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죽이는 꿈을 꿔!『숨쉬어』는 17살 때 발표한 데뷔작 <숨쉬어>로 그 해의 페미나 상 후보에 오른 안 소피 브라슴. 작가가 카뮈의 <이방인>을 읽고 구상한 소설로, 열여섯 두 소녀의 위험한 게임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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