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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유희
저    자팔로마 페드레로/박지원 역
장    르 희곡
출판사지만지 / 2018

『라우렌의 부름』(1984)은 페드레로의 처녀작이자 작가가 전남편이자 동료 작가인 페르민 카발에게 바친 작품이다. 마드리드의 작은 아파트에서 페드로는 미국 영화배우 로렌 버콜처럼 분장한다. 부인이 들어오자 페드로는 그녀를 험프리 보가트처럼 분장하게 한다. 두 사람의 극중극이 펼쳐지고, 오랫동안 말하지 못했던 페드로의 진실이 드러난다. 밖에서는 카니발이 한창이다.
『개인수령증』(1985)은 유쾌한 이별 이야기다. 마르타는 남편 곤살로를 시험에 빠트린다. 함께 기르던 개 눈카를 유기견 센터로 보냈다고 거짓말한다. 시간이 지나면 개는 도살당할 처지다. 곤살로는 마르타에게 죄책감을 심어 주기 위해 끝내 눈카를 구하러 가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자 마르타가 숨겨 두었던 눈카를 꺼내 준다.
『8월의 색』(1987)은 애증으로 가득 찬 마리아와 라우라에 대한 이야기다. 이들은 단순한 친구 사이라기보다는 서로 집착하는 연인 관계처럼 보인다.
이 밖에 『덧없는 사랑의 밤들』로 묶인 다섯 편의 작품들과 함께 팔로마 페드레로의 단막극 아홉 편을 엮었다.

[yes24제공]

  • 17
    저    자테네시 윌리엄스(Tennessee Williams) / 오화섭 역
    장    르 희곡
    출판사범우사(1997(1955))
    윌리엄스에게 화려한 극작가 시대를 열어준 <유리 동물원> 집필로부터 꼭 10년만에 발표한 <뜨거운 양철지중 위의 고양이>는 작가가 가장 의욕적인 시기에 쓴 것으로 알코올 중독, 성도착주의, 황금만능주의 등 현대문명이 안고 있는 온…
  • 16
    저    자데이비드 헨리 황(David Henry Hwang) / 이희원 역
    장    르 희곡
    출판사동인(1998(1988))
    중국계 극작가인 저자가 주변인의 입장에서 서구의 제국주의적 지배논리를 비판한 희곡으로 오페라 <나비부인>의 플롯을 배경으 로 삼아 르네 갈리마르, 송 릴링 등이 주인공으로 등 장한다.파리의 감옥과 북경을 무대로 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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