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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보이! (Oh, Boy!)
출판사솔 / 2004 (2000)
가족을 버린 아버지와 엄마의 자살로 졸지에 고아가 된 삼 남매가 어렵게 이복형제를 만나 죽음, 불치병, 동성애를 뛰어넘어 웃음과 사랑으로 가정 안에서 삶을 회복해 가는 따뜻한 가족소설입니다. 세 남매가 처한 절망적인 현실 탓에 무겁고 우울할 듯한 소설의 분위기는 오히려 밝고 유쾌합니다. 시종일관 잃지 않는 유머와 웃음을 통해 고통스럽고 막막한 현실에 의연하게 맞서 살아가는 태도를 견지합니다. 가정이 해체되고 사회는 불안하고 학교는 삭막한 현실을 살아내는 청소년들에게 삶을 대하는 용기와 의지, 그리고 웃음을 선사할 것입니다.
[YES24 제공]
* 2013년 출판사 큰북작은북에서 <우리는 버려졌다>라는 제목으로 재출판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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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출판사왼쪽주머니(2021(2020))ISBN 9788960499065지금, 우리가 사는 세계에두 아이가 있다가정 불화로 고통받고 있는 여자아이와, 여자로 태어난 남자아이. 부모님의 불화로 몸이 양쪽으로 찢겨 나가는 고통에 괴로워하는 가오루코. 여자로 태어난 아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부모님에게 유형·무형의 폭력을 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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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출판사다른(2010(2006))사이버 폭력이 망가뜨린 열내 살 소녀의 꿈『난 네가 싫어』. 시골에서 대도시 학교로 전학을 온 여학생에게 가해지는 사이버 폭력을 또 다른 심각한 청소년 문제인 왕따, 동성애와 함께 풀어낸 작품이다. 학교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는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