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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에게 버림받은 밤(天使に見捨てられた夜)
출판사비채 / 2011(1997)
여성 탐정 미로의 활약을 그린 소설 『천사에게 버림받은 밤』. 현대 일본 문단을 대표하는 여성 작가 기리노 나쓰오의 하드보일드 소설로, <얼굴에 흩날리는 비>를 잇는 「무라노 미로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실종된 AV여배우 리나를 쫓는 미로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성인비디오 인권을 생각하는 모임'의 활동가 와타나베가 AV여배우 리나의 실종사건을 의뢰한다. 리나가 출연한 성인비디오물의 장면이 실제로 배우의 인권을 유린한 결과물이었다는 증언을 얻으려 하던 중 그녀가 실종되었다는 것인데….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