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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페리온 (Commentaril de Bello Gallico / Hyperion)
출판사범우사 / 1998 (1797)
독일의 낭만주의 시인 프리드리히 휠덜린의 유일한 소설인 <히페리온>은 히페리온의 벗인 아라반다와의 우정과 이별, 영원한 연인 디오티마와의 사랑과 그녀의 죽음, 조국 그리스를 위한 독립전쟁의 열정과, 그 후 그리스군에 의해 자행되는 폭력적인 행위에 대한 절망과 비이성적인 것에 대한 저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이제는 속세를 떠나 자연을 벗삼으며 살아가는 히페리온이 지난 날을 회상하면서 친구에게 보낸 서간체 형식의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