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웰컴 베이비!
출판사창작과비평사 / 2007
<창작과비평> 2006년 여름호에 발표되었고 단편집 <조대리의 트렁크>에 수록되어있다.
퇴락한 도시의 웰컴모텔을 배경으로 다양한 인생을 펼쳐보인다. 201호의 장기투숙자 부부는 고아원 동기로 PC방을 전전하면서 산다. 만삭인 아내는 벌써 네번째 임신을 했지만 아이의 모습은 한 명도 보이지 않는다. 모텔 주인 미스터 홍은 재영이란 남자와 연인 사이다. 미스터 홍이 키우는 정체모를 아이는 모텔방 벽장에 숨어서 투숙객들의 정사를 엿본다. 204호의 중년남자는 아가씨를 불러 긴밤을 보낸 뒤 목을 맨다.
퇴락한 도시의 웰컴모텔을 배경으로 다양한 인생을 펼쳐보인다. 201호의 장기투숙자 부부는 고아원 동기로 PC방을 전전하면서 산다. 만삭인 아내는 벌써 네번째 임신을 했지만 아이의 모습은 한 명도 보이지 않는다. 모텔 주인 미스터 홍은 재영이란 남자와 연인 사이다. 미스터 홍이 키우는 정체모를 아이는 모텔방 벽장에 숨어서 투숙객들의 정사를 엿본다. 204호의 중년남자는 아가씨를 불러 긴밤을 보낸 뒤 목을 맨다.
-
543출판사창비(2015)정소연 첫 번째 소설집 <옆집의 영희씨> 수록.중학교 동창, 십년지기 친구 사이인 '나'와 '남희'는 서로 비밀이 적은 가장 가깝고 소중한 사이다. 레즈비언인 '나'는 만나는 상대가 없지만 아이를 낳고 싶어 인공수정을 결정했다. 외교관의 꿈…
-
542출판사북인(2014)『칸토르』는 독일에 거주하는 음악·문화평론가이며 칸토르인 이재연 작가의 장편소설이다. 2010년~2014년 총 42회에 걸쳐 월간 음악잡지인 『더 뮤직』에 연재되었으며, 연재 당시 우리나라 교회 현실과 확연히 다른 독일 교회의 실상을 현미경을 들이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