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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이 마르고
출판사문학동네 / 2020
ISBN 9771227843206
『문학동네』 2020년 겨울호 수록작. 대학 시절 환경 동아리 '농심'에서 만난 '앙헬'과 '체'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체는 레즈비언 장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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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출판사민음사(2020)ISBN 9788937473296“아가씨 이름은 왜 셜리인가요?”스무 살 한국인 ‘설희’는 호주의 할머니 ‘셜리’들의 클럽에 가입을 신청한다. 설희의 영어식 이름이 셜리이기 때문이다. 발음이 비슷해서 정했을 뿐인 이름이지만 이름으로 인한 놀랍고 사랑스러운 만남은 소설 내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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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출판사문학과지성사(2004)소설집 『명랑』에 수록된 단편소설. 가난한 집안에서 일어난 혼전 임신. 그로 인해 유산될 뻔하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주인공 남자 '나'. '나'는 어렸을 적 엄마의 유방을 동생들에게 빼앗기고, 대신 할머니의 바짝 마른 유방에 기대어 성장한다. 연로하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