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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문제들
출판사문학동네 / 2011
못생기고 뚱뚱하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하는 어린 소녀 권아영, 괴롭힘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연히 헌책방으로 숨어들고 서른아홉 살 동성애자 책방 주인 배두식을 만나 안식처로 삼게 된다. 배두식은 사회가 동성애자에게 보내는 싸늘한 시선과 차별로 지쳐있었고 헌책방 속에서 자신을 쉬게 할 수 있었는데, 헌책방에서 서로에게 동류의식을 느낀 두 사람은 사람의 따스함을 느낀다.
* 전지적퀴어시점 리뷰 보러가기: 나에게도 너에게도 언제나 ‘사소한 문제들’은 있어왔다